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루카 돈치치 무난한 복귀전, 더욱더 막강해진 댈러스

스포츠

by Gugu_K 2019. 12. 27. 16:52

본문

반응형

발목부상을 당했던 루카 돈치치가 다시 돌아왔다

마이애미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작 1분만에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던 루카 돈치치가 돌아왔다.

 

돈치치가 복귀한 댈러스의

상대팀은 올 시즌 예년만 못한 성적이지만

여전히 무서운 샌안토니오.

 

경기에서는 막강 3점의 위력을 보여준

댈러스가 승리를 거뒀다.

 

무엇보다 루카 돈치치가 부상에서 

돌아와 거의 40분에 가까운

시간을 뛰었다는 것.

 

그리고 결국 경기에서도

승리했다는 것.

 

 

 

복귀전에서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인 돈치치의 활약

루카 돈치치는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경기에서도 그는

공을 이끌며

경기를 조율하고 전체적으로

에이스 기질을 보여주었다.

 

그가 오늘 쏘아올린 기록.

24득점 9리바운드와 8개의 어시스트.

올 시즌 내내 보여주었던

환상적인 모습보다는 위력이 떨어졌지만

부상에서 갓 돌아온 선수라고

가정한다면 훌륭한 기록과 활약이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의 복귀와 더불어

4쿼터에만 7개의 3점을 폭발하며

이렇게 터지면 질 수 없다는 걸

몸소 보여주었다.

 

사실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빠지며

댈러스도 하락할 것으로

많은 언론들과 팬들이 예상했지만

댈러스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돈치치가 무사히 돌아온 것만으로도 댈러스에게 큰 수확

댈러스는 이 날 승리를 가져가며

서부지구 5위 자리를

지켜내었다.

 

5위이지만,

조금 더 성적을 낸다면

충분히 더 상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점을 마련했다.

반면 샌안토니오의

이번 시즌은 여러가지로

한계가 보인다.

 

에이스격인 더마 드로잔이

꾸준히 활약하고 있지만

확실히 예전에 비해 활력소가 떨어진

알드리지의 체력과 선수들의

기복이 심하다.

 

현재 순위는 서부 9위까지 떨어진 상태.

 

올 시즌 끝까지 가봐야하겠지만

확실히 작년에 비해서

힘이 많이 떨어진 샌안토니오다.

 

 

 

두 선수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루카 돈치치가 돌아왔다는 것만으로도

댈러스는 큰 수확이다.

 

다만, 돈치치가 없을 때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포르징기스가

돈치치가 돌아오자 다시 주춤해진 건

댈러스가 풀어야할 숙제.

 

아마 서로에 대한 역할론이

꼬이면서 생기는 현상이지 않을까?

 

조금 더 호흡을 맞추어간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MVP 페이스로 달려가던

돈치치, 부상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올해안에 복귀를 하며

다시끔 날아올 준비를 마련했다.

 

역대급 2년차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루카 돈치치와

그의 팀, 댈러스가

어디까지 올라갈 지 앞으로가

점점 더 기대된다.

 

기분 탓일까?
루카 돈치치의 활약과 인기로

스포티비에서도

댈러스 경기 중계를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반가운 느낌이다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