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야구

김하성 템파베이 6월 메이저리그 복귀 마이너리그 출전 예고

Gugu_K 2025. 5. 20. 13:15
반응형

 

메이저 복귀를 위해 재활중인 김하성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는

2년차를 맞은 이정후의 좋은 활약과

새롭게 다저스에 합류한

김혜성이 트리플A를 거쳐서

1군 합류 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국내 야구 팬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하고있다.

 

사실 류현진 이후,

대한민국 선수의 메이저리그 활약이

아쉽게만 느껴지고 반대로

오타니를 비롯한

일본 선수들의 활약만 이어져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주었던 선수가

SD의 김하성이었다.

 

처음 메이저리그 계약을 할 때에

 타티스, 마차도, 크로넨워스 등 이미 내야진에

스타들이 즐비한 곳에

왜 굳이 센디에이고로 가냐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지만 김하성은

굳건하게 버텼고 타티스의 부상과 도핑 반응으로

생긴 공백의 기회를 제대로 잡았다.

 

FA를 앞두고

불운의 어깨 부상을 당하며

대박 계약에는 실패하게 되었지만

템파베이와 1+1 형태의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는 계약을 맺으며

현재 재활과 함께 템파베이 데뷔를 눈앞에 두고있다.

 

 

 

 

 

템파베이 감독이 감하성을 언급했다

 

앞서 재활에 집중하며

템파베이의 일원들과 동행하지않았던 김하성은

센디에이고 원정 경기 때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그곳에서

엄청난 환대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다시 조용했던

김하성에게 관련된 소식들...

 

그 상황에서 템파베이 감독이

김하성을 다시 언급했는데

루키 레벨의 경기를 먼저 투입되면서 예열하고

빠르다면 6월 초에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수 있다는 코멘트.

 

감독의 언급대로

김하성의 몸상태가 플랜에 맞게

진행이 된다면 그를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의미한다.

 

사실, 타격 훈련은

이미 전부터 진행이 되어왔을만큼

회복은 거의 되었지만 아무래도 김하성은

어깨가 가장 중요한

유격수의 수비를 맡고있기에

송구 부분에 대한 확실한 통증과 부상 위험이 없을 때를

대비한 것으로 보여진다.

 

센디에이고에서 보여주었던

환상적인 활약에 비해

FA 대박에 실패한 김하성이기는하지만

어찌보면 재활이 필요한 상황에서

템파베이행은 최선의 선택이라고 여겨질 수 있다.

 

센디에이고에서

골든글러브까지 받으며

수비로써는 리그 최정상이라는 걸 입증한

김하성이 과연 타격 능력까지

보여주면서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역동적이면서도

몸으 아끼지 않고 희생적인

김하성을 응원하며 그가 얼른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길 기대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