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이 사네 맨시티 떠나 독일로 향할까?
르로이 사네가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기사는 사실
예전부터 나왔던 것들이었다.
2016년 독일 샬케를 떠나
영국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그는
어린 나이에도 환상적인 스피드와
크로스, 꽤나 많은 득점도 기록하며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그는 관리를 받으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으며
그 모습은 국대에서도 이어졌다.
하지만 맨시티에는 르로이 사네 자리에
수 많은 경쟁자들이 존재했고
출전시간을 제대로 보장 받지 못했다.
르로이 사네는 부상을 겪으며
맨시티 주전에서
점점 더 멀어져갔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며
다른 팀에서는 분명 주전으로 뛸 수 있음에도
그는 계속에서 출전에 제한이 있었고
스스로 불만도 가지기 시작했다.
사네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 89경기에 출전해 25골을 기록하며
윙어로써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네를 100% 신뢰하지 않는
모양새다.
그러한 취급에 사네도 지쳤을까?
독일로 돌아가고 싶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독일 대표팀의
뢰브 감독 역시 사네는
독일로 돌아올 명분이 충분하며
그 역시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밝힌 바있다.
그와 맞물려 리베리 로벤이
팀을 떠난 후, 윙어 수혈에 힘을 쏟고 있는
뮌헨이 사네에게 관심을 수 없이
보내기 시작했다.
르로이 사네가 지금 현재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면 충분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폼이다.
자국 리그이며,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밥먹듯 나가는 뮌헨은
사네가 더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조건이다.
그렇다면 사네가 독일로 돌아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문제는 이적료가 될 것같다.
상대적으로 젊고 더욱더 발전한 가능성이
높은 사네의 몸값은 2,000억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맨시티 입장에서도 적은 돈으로
그를 놓아줄 이유는 없다.
반대로 바이에른 뮌헨은
영입정책이 굉장히 짜기로 유명한 구단이다.
그들이 사네를 데려오기 위해서
2000억에 가까운 돈을 지불하 지 의문스럽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는 알 수 없다.
뮌헨은 사네같은 자원이 필요하고
맨시티는 적정선에서 그를
팔 명분이 있고, 어느정도 협상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사네가 뮌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맨시티에서 출전 시간이 적음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네.
뮌헨으로 떠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