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 양궁농구도 가능하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LA레이커스가
어빙이 중심을 이룬 브루클린을
물리치며 귀중한 승리를 챙겨갔다.
리그 승률 8할대로 복귀했으며
백투백 경기를 다시 한번 승리로 이끌며
강팀의 모습을 이어갔다.
르브론 제임스는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전반에 르브론이 공격하고 어빙이
수비하는 상황에서
반칙이 선언되었지만 어빙은 챌린지를 요청해
판정을 번복해내는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르브론을 도발하는듯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르브론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전 더욱더 몰입한 르브론은
승부를 결정지어버렸다.
르브론은 이날 경기에서
27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4쿼터에는 여김없이
본인이 공격 1옵션으로 방향을
틀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매직존슨을 연상시키는 여러번의
좋은 패스는 팀원들의
좋은 공격으로 이어졌고
물흐르듯 볼이 전해지며 팀의 사기는
더더욱 높아졌다.
무려 이날 19개의 3점을 성공시킨 레이커스는
양궁농구도 할수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주전 베스트5는 물론이고 벤치에서 시작한
선수들도 어김없이 3점을 폭격하며
브루클린을 쉽게 따돌렸다.
듀란트와 디안드레 조던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속에서 브루클린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플레이로 끝까지 추격했지만
레이커스의 위력을 막을수는 없었다.
어빙 역시 스탯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중요처에서 활약이 아쉬웠다.
레이커스는 백투백 경기시 올시즌 한번도
지지않는 전례를 이어가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7년차의 르브론은 위협적이고
더욱더 숙성된 플레이를 보이며 레이커스팬은
물론 타팬들에게 환호를 받고있다.
르브론과 함께 언급하고 싶은 선수는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거듭난 KCP.
르브론의 패스를 받아 캐치앤샷으로 던지는
3점 성공률이 굉장히 높다.
예전에는 포텐만큼 터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던 그가 조금씩 더욱더
성장하니 레이커스로써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
레이커스는 승승장구하며 앞으로의 일정도
좋은 흐름을 가져갈수 있게 되었다.
또한 르브론은 득점을 누적하며 통산 득점에서
이변이 없는한 다음경기에서 코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강해지는 레이커스.
그리고 그중심에 있는 르브론 제임스.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