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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최고의 축구선수(Feat. 때이른 너무 빠른 은퇴)

Gugu_K 2020. 11.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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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축구스타로 평가받는 나카타

일본 출신으로

역대 최고의 일본 축구스타

한 명으로 꼽혔으며

 

전성기를

세리에A에서 보내며

임팩트있는

활약을 보인 바 있으며

 

29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언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제대로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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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형 선수였으며

미우라와 함께

일본 최고의 축구선수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선수로

일본에선 영웅.

 

은퇴 후,

현재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 중.

 

 

 

 

 

 

홍명보와 함께 뛰었던 J리그 시절

유스 때 부터 남달랐던 기량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뛰고있는

스트라이커 미우라의 뒤를 이을

일본 차세대 스타

평가 받았으며

 

유스 시절을 포함하여

연령별 일본 국대로 활약하며

쑥쑥 성장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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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벨마레 히라츠카 소속으로

프로 데뷔했으며

 

같은 팀에

홍명보와 함께 뛰기도 했으며

나카타가 중원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홍명보가 포지션적으로

희생을 당했던 시절도 존재.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연출 했을 때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도

에이스 역할

톡톡히 해내며

결국 그 때에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세리에A 페루자

이적에 성공한다.

 

 

 

 

 

 

세리에A 진출, 첫 팀은 페루자

가장 폼이 좋았던 세리에A 시절

1997~1998년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을 수상하며

기량이 성장한

나카타의 폼은 절정이였고

 

세리에A 페루자

입단 당시,

나이가 21살이었으니

 

그는 그야말로

천재성을 가진 선수였고

연고나 지연없이

오로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으로

J리그 -> 세리에A

진출 했다는 것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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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에

리그 33경기 출전

10골이라는 좋은 스탯을 보이며

활약했고

 

변방의 아시아 선수가

기대이상의

경기력과 함께

 

여담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도

뛰어난 사복 패션을 바탕으로

패션의 콧대가 높은

이탈리아 사람들 마음을 사로 잡으며

그는 더 유명해졌고

 

지금도 명문이지만

그 당시,

더욱더 명문이였던

토티의 AS로마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확실한 임팩트, AS로마 시절

토티와 함께 뛰던 시절

토티를 중심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던

AS로마가

나카타를 영입하자

 

일본 자국 팬들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할 수 밖에 없었고

로마 입장에서는

토티의 체력안배를 해줄 수 있는

비슷한 자원의

영입으로 나카타를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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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시즌

AS로마는 라이벌 유벤투스를

따돌리고 

리그에서 우승했는데

 

가장 중요한 승부처였던

유벤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나카타는 교체로 들어가

만회골과

극적인 동점골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기여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토티가 존재하고 있는 로마에

나카타는 베스트11이

될 순 없었지만

 

준주전급 선수였으며

교체로 들어가

충분히 분위기를 바꾸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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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는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경기를 뛰며

폼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적을 도모했고

 

결국 파르마로 이적했으며

당시 1,850만 파운드의 높은 이적료

책정받으며

높은 가치를 자랑했다.

 

 

 

 

 

 

하락세, 파르마 이적 -> 볼튼임대 -> 은퇴

절정이던 폼이 너무 짧았다

파르마 이적 후,

초반에는 폼이 좋았고

01-02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유벤투스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 데

결정적 역할.

 

하지만,

2002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하며

폼을 유지하는 듯 했으나

그 이후

조금씩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부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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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 발생하고

팀 내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나카타는 점점 더

팀에서 겉돌게 되었고

 

이 때부터

여러 팀에서 임대생활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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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피오렌티나

이탈리아 무대에서 계속 임대로 뛰며

재기를 노렸지만

폼이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결국 볼튼으로

건너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그것마져 실패수순.

 

2006 독일월드컵을 

끝으로

나카타는 돌연 은퇴를 선언했고

모두가 충격,

그 이유는

불과 그의 나이 29세.

 

모두가

일시적인 은퇴라고 여겼지만

나카타는 결국

현역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굉장히 이른 시점에

현역에서 물러났다.

 

 

 

 

 

 

국가대표로써의 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축구의 아이콘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엘리트 선수

1997년 

한일전 평가전을 통해

국대에 데뷔했다.

 

1998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조국의 

최초 월드컵 본선진출을 이끌었고

월드컵에서도

개인적으론 훌륭한 활약으로

세리에A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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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올해의 아시아선수상을 수상했고

2002 한일월드컵에서도

에이스 역할

최초 16강 진출을 이끌며

클래스 시전.

 

허나

이 대회 후,

클럽과 국대에서 부진했고

폼이 떨어지더니

2006 독일월드컵에 

출전하기는 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그 대회 후

전격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A매치 77경기 11골

 

 

 

 

 

나카타 히데토시에 대한 TMI

 

 

 

 

01. 어려워진 소속팀의 스폰서를 자청했다

 

AS로마 이적 후,

J리그 전 소속팀 벨마레가

재정사정이 어려워지며 구단이 위태롭자

본인 스스로가

스폰서를 자청하며

구단 자체의 구세주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스폰서를 계속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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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홍명보와 친분이 두텁다

 

벨마레에서

같이 뛰었던 시절도 있었으며

한일전이라는

라이벌 관계 속 에이스였기에

지속적으로

비교 및 평가가

이루어졌던 것도 있고

여러가지로 마주칠 일이 많아

친분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으며

 

홍명보는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같이 뛸 때에

나카타는 영어사전을

끼고 살았던 선수, 미래를 준비하는

멋진 선수였다고

코멘트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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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아시아 유니폼 팔이(?)의 원조격이다

 

지금까지도 유럽 빅클럽들이

아시아 선수를

영입할 때에는 마케팅용,

즉 유니폼 판매를 위해

영입한다는 이미지가 존재.

 

나카타가 세리에A 이적 당시,

한참 일본인들이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유럽관광을 자주가던 시기였고

자국 선수를

보러가기위해 여행투어 겸

경기장도 많이 찾았고

유니폼도 엄청 팔렸다는..

 

그 후로

나카타로 재미를 본 유럽 구단들이

실력은 좀 부족해도

일본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다는데..

물론 나카타는

그러한 개념의

유니폼팔이가 아닌

실력이 자체적으로 뛰어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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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패션센스가 좋은 선수로 익히 알려져 있다

사복패션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였으며

미국의 남성잡지

GQ에 따로 소개된 적도 있으며

또 다른 미국 패션잡지

베너티 페어가 선정한

패셔니스타 8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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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펠레가 선정한 FIFA100인에 포함되었다

 

이게 좋은 건지 모르겠다.(펠레의 저주)

하여간 2004년

펠레가 직접 선정한

FIFA10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아시아 선수로는

홍명보와 나카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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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세계적인 선수들과 인맥을 자랑한다

전성기를 세리에A에서 보내며

그 시절 함께 뛰었던

세계적인 스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는 지

네임벨류가 뛰어난 인맥을 자랑.

 

본인의 이름을 내건

자선 축구경기에서 참여한 선수 목록은

피구, 칸나바로, 지단, 이에로 등

면면히 화려하고

심지어 무리뉴 감독까지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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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게이 의혹이 있다

 

일본 여자 연예인들과 여러 번

스캔들이 나기도 했던

그이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꾸준하게

게이 의혹을 받았으며

그가 평소에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발언들을

자주해서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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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위닝일레븐 능력치가 캐사기다

 

간단하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일본에서 만드는 축구게임이고

자국의 스타들은

이상할 정도로 

능력치가 높게 설정되는데

 

일반 능력치가

평균적으로 낮은 편이어도

실제 사용감은

거의 지단급이며

미래에 반영되는 최대 능력치 수치도

대한민국 선수보다

훨~~씬 더 높게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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