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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헤인즈 문에런 KBL 복귀 가능성 통산득점 2위 클라쓰

Gugu_K 2021. 2. 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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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을 대표하는 외국인 용병 헤인즈

08-09 시즌을 시작으로

19-20 시즌까지

KBL 무대에서 꾸준하게 활약했던

에런 헤인즈가

현재 국내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마치는 등

KBL 복귀를 거의 확정지었다.

현재 공식적으로

어느 팀으로 합류하는 지 

발표되지 않았지만 개인 SNS을 통해

현재 인천에서

자가격리를 마친 상태라

밝히게 되면서

그의 복귀는 시간 문제가 되었다.

 

1981년생으로

한국나이로 41살의 노장이 된 그는

실력을 떠나

40대가 넘어선 나이때문에

자연스럽게

KBL과 작별 및 현역은퇴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분위기였으나

다시 코트로

돌아오게 되면서 그의 플레이를

조만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

 

 

 

 

 

 

 

KBL 통산득점 2위, 문에런

영리하고 확실한 득점 메이커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하게 KBL 무대를 누비며 5개팀을 거쳤고

평균 20.4점의 득점과

8.1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플레이로

KBL 역대 득점 2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꾸준함의 대명사.

 

김주성의 기록을 넘어섰고

용병 선수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그는 서울SK에 뛰며

문경은 감독에게 문에런이라는

별명까지 안길만큼

팀의 절대적인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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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을 선호했던

KBL 구단들에게는 새로운 매력으로 어필하며

꾸준하게 살아남았고

가장 안정적이고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안겨주고

동료까지 봐주는

시야까지 가졌다는 점에서

에런 헤인즈의 

가치는 매우 높은 상황.

 

하지만, 그도 나이가 들고

점점 부상빈도가 높아지고 폼이 떨어지면서

19-20 시즌을 끝으로

국내를 떠난 바 있다.

 

이미 반환점을 돈 KBL 일정에서

사이즈와 나이가

많다는 점에서

헤인즈를 품을 팀은 그에게

메인 용병이 아닌

제 2의 용병으로써 활약해주길 바라며

그가 가진 경험까지도

함께 공유해주길 기대하는 듯 하다.

 

 

 

 

 

 

 

헤인즈의 합류, 독이 될까 득이 될까?

어느정도 폼을 유지하고 있을까?

에런 헤인즈가 가지고 있는

실력은 이미 검증이 필요없는 선수이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이미 나이가 40대가 넘어섰고

꽤나 공백이 있다는 점에서

그를 영입하는 구단에겐

어느정도 모험이 필요한 부분.

 

KBL 역시

더 이상 용병선수들을 키가 크다는 이유로

뽑는 시대가 지났다.

 

그러한 점에서

헤인즈의 합류는 기대감과 함께

어느정도의 불안감

안고 있다는 점에서

독일 지 득 일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정확히 파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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