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이서진까지 완전체가 모인 시즌 :)

다시 한번 우리에게 돌아온 삼시세끼 어촌편, 다섯번째 이야기

삼시세끼가 어촌편으로 다시 돌아왔다.

삼시세끼 프로그램은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

 

동갑내기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그들을 보좌(?)하는 손호준까지.

정~말 어우러지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은 특유의 케미를 보여주며

매 시즌마다 정말 보는 맛을 제대로 내준다.

 

이번에 삼시세끼가 찾아간 곳은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한 죽굴도라는 섬.

 

개인적으로 친할머니댁이 전라남도 해남이라

완도가 얼마나 멀고 땅끝마을인 지

피부로 와닿게 어느정도 아는터라 정말 멀리도 갔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

 

 

 

 

 

 

 

 

반가운 얼굴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손차유 라인 :)

여전히 너무나도 반가운 얼굴로 모습을 드러낸 세 사람.

차승원은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고

차셰프로써 정말 못하는 요리가 없다는 생각.

 

이번 어촌편5에서도 그는

없는 살림에도 뚝딱뚝딱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며

삼시세끼를 제대로 해내는 데

 

정~~말 초반에는 어촌편 답지 않게 물고기가 하나도 잡히지 않아

감자와 고구마로 끼니를 때울만큼

쌩~ 리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그래도 그들은 불평 하나없이 없으면 없는대로 생기면 생기는대로

삼시세끼 밥을 해먹으며 예전처럼 죽굴도라는 곳에

적응하기 시작하는데..ㅎㅎ

 

 

 

 

 

 

 

 

첫 번째 게스트로 합류한 배우 공효진

남자 세 명이 죽굴도에 적응하고 있을 때 즈음,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사람은 배우 공효진이었는데

 

그녀는 예전 차승원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기억이 있어서

이미 친분이 있었으며 유해진과도 어느정도

친한 사이였지만 손호준과는 초면에 가까워 대면대면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래도 역시 낯가림이 없는 공효진은

금방 적응하며 4명은 좋은 케미를 보여주기도 한다.

 

공효진이 오게 되면서 어촌편의 이름답게

낚시를 통해 생선이나 문어와 같은 어류를 먹이고 싶어한 유해진은

하루종일 낚시를 나가지만

결국 공효진이 떠나는 날까지... 생선을 구경 못하게 된다...ㅠㅠ

 

 

 

 

 

 

 

 

 

손호준이 수확한 믿을 수 없는 크기의 전복

어촌편에 맞지않게 풀 떼기만 뜯어먹던 삼시세끼 팀.

희망(?)을 잃어가는 상황 속,

손호준은 유해진과 전복을 따러 갔다가 믿을 수 없는 크기의 대왕 전복을

수확하게 되는데.. 정말 TV 화면만 보더라도

믿을 수 없는 크기....ㄷㄷㄷㄷ

 

이래서 어촌의 사람들이

포기하지않고 낚시를 하고 전복을 캐고 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정~말 가히 상상이 되지않는 크기의 전복에

 

신이난 차승원은 요리를 하기 시작하고

셋은 어촌편 다운 첫 식사를 드디어 만끽하기도 한다 :)

 

 

 

 

 

 

 

 

 

 

두 번째 게스트로 찾아온 배우 이광수

삼시세끼의 특징대로 몇일 간 머무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죽굴도로 들어가는 시스템.

 

다시 육지로 갔다가 합류한 삼시세끼 팀에게

이번에는 배우 공효진에 이어서

새로운 게스트가 합류하게 되는데 차승원과 유해진은 이미 기사로 확인하며

배우 이광수가 올 것을 알게되는데

 

그래서 그에게 먹을 것을 잔뜩 사오라고 주문하기도 한다..ㅎㅎ

드디어 2번째 게스트로 합류한 이광수,

 

그는 차승원과 최근까지 영화 촬영을 하며 이미 친해진 사이였고

살갑게 구는 성격에 전~혀 위화감없이

게스트가 아닌 제 4의 멤버가 되어서 여기저기 도움을 주고

그러한 모습에 기존의 세 명 멤버는 그를 귀여워하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케미를 보여준다 :)

 

이미 런닝맨에서 특유의 예능감을 보였던 이광수는

이 곳에서 예능감 + 막내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프로그램에 제대로 어우러진 느낌 :)

 

 

 

 

 

 

 

수제 두부 만들기에 도전하는 차셰프

못만드는 게 없는 차승원은

이번에는 두부 만들기에 도전하고 순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엔 맛있는 수제 두부와 순두부까지

척척 만들어낸다 :)

 

 

 

 

 

 

 

통발에 여러 번 등장하며 유해진을 웃게 만든 대왕 문어

낚시가 뜻대로 되지않아 암울했던 유해진에게

웃음을 주었던 문어...

 

그냥 문어도 아니고.. 너무나도 큰 대왕문어...ㅎㅎ

거기에 붕장어까지 걸리고

초반에 쫄쫄하던 삼시세끼팀은 통발에 엄청난 어류들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차츰 풍족한 식사를 즐기게 된다 :)

 

 

 

 

 

 

 

삼시세끼 끝판왕, 이서진이 게스트로 등장하다

삼시세끼의 아버지(?)라고 불릴 수 있는

배우 이서진이

이번 어촌편5에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하게 되고

 

역대급으로 재밌는 상황이 만들어지는데...ㅎㅎ

손이차유 라인.. :)

 

 

 

 

 

 

 

이서진의 등장으로 새로운 케미가 쏟아나는 삼시세끼

이서진이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더욱더 재밌는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하고 그를 마지막 게스트로 하여

끝을 맺을 것 같은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까지 너무 재밌을 것 같다.

 

항상 보기만 해도 힐링을 주는 삼시세끼 시리즈~

오랫동안 계속 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