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승기 감독, 변명할 여지가 없는 실망스러움
1월 11일 안양 홈에서 열린 안양 KGC와 창원 LG의 리그 경기. 연장까지 접전이 벌어졌지만 마지막 어이없는 KGC의 행동으로 끝이 찝찝한 경기가 되었다. 1분 39초가 남은 상황. 점수는 7점차로 충분히 역전도 가능한 상황. 하지만 김승기 감독은 주전 3명을 불러들이고 빠르게 공격을 해야할 상황에서 느슨한 플레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가장 긴박한 상황에 김승기 감독은 의자에 착석해 경기를 포기한듯한 느낌을 주었다. 이러한 행동을 보며 팬들은 비난이 거세졌다. 끝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할 프로팀이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에서 일찍히 경기를 포기하는 건 상대팀과 팬들을 기만한 행동으로 보일수밖에 없다. 김승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럴 의도가 없었으며 본인 스스로가 가슴의 통증을 느껴 벤치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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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3.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