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그는 언제까지 벤투 신임을 얻을까?
최근 레바논 전에서는 0:0 무승부는 너무나도 아쉬운 결과였다. 특히, 이 날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지 못하면서 대표팀은 최종예선을 가기 위해서 여유를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경기결과도 무승부로 아쉬웠지만 경기 내용 자체가 너무도 부진했기에 더욱더 걱정이 되는 부분. 그리고, 그 중심에는 황인범 선수가 거론되고 있다. 사실 황인범 선수는 벤투가 국가대표 감독을 맡은 이후부터 계속 중용되고 활용되며 벤투호의 황태자라 불린 선수다. 거의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나왔으며, 꽤나 많은 경기시간을 소화했다. 하지만, 기대 이상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못했고 공수의 연결고리에 위치한 그의 자리에서 부진한 경기력은 대표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쳤다. 사실 황인범이 주목을 받은 건 A대표팀 이전에 아시안게임 대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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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7.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