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홀로집에2, 겨울되면 여김없이 돌아오는 케빈
겨울이 돌아오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는데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영화가 바로 나홀로집에 시리즈. 최근에 넷플릭스에 나홀로집에2가 업로드 된 것을 보고 오후반차를 쓰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벌러덩 누워 시간가는 지 모르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전 편인 나홀로집에가 워낙 성공을 거두었기에 속편으로써의 부담감이 심했을 거 같은데 내 개인적인 느낌은 2가 더 재밌다. 속편이 더 재밌는 영화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그것을 뛰어넘은 영화 중 하나라는 생각. 나홀로집에2의 시작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것을 준비하는 것을 시작된다. 작년에 혼자 집에 남겨진 케빈. 그렇기에 이번에는 엄마 아빠를 비롯해서 가족들이 무조건 그를 챙긴다. 하지만, 문제는 공항에서 벌어진다. 녹음기에 정신팔려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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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