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른 흑장미 데릭 로즈, 레이커스 높이에 무릎꿇다
LA레이커스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화끈한 블록쇼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4연패까지 기록하며 부진에 늪을 벗어나지 못하던 레이커스는 어느덧 다시 5연승을 달렸다. 디트로이트는 영원한 MVP 데릭로즈가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역시 레이커스는 올시즌 팀 전체적으로 강하며 골밑 수비가 그 중심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블록쇼를 시작한 레이커스. 앤써니 데이비스와 맥기는 서로 경쟁하듯이 블로킹을 연속으로 기록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무려 20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높이의 우위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무려 8개 블로킹을 기록하며 볼로킹을 포함한 트리플더블을 노릴만한 기록을 보여주기도 했다. 24득점 11리바운드까지 기록한 데이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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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6.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