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마침내 260억 남기며 토트넘 떠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행선지는 역시 인터밀란이었다. 보스만룰 적용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끝까지 이적료를 남기느냐 FA로 이적하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던 상황. 결국 인터밀란은 260억을 토트넘에게 지불하며 이번 겨울이적시장에 에릭센 영입을 확정지었다. 보도에 따르면 일요일에 에릭센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제는 정말 떠나야할 시간이 왔다. 데스크 라인으로 불리며 토트넘의 전성기를 함께한 에릭센은 조금은 멋쩍은 형태로 이별을 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팀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도전, 그리고 더 많은 연봉을 원했던 에릭센. 하지만 토트넘의 구단주는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남기기위해 그를 쉽게 내주지 않았고 결국 그것이 화근이 되어 260억까지 이적료는 떨어졌다. 인과응보라는 말이 가장 잘어울릴까? 에릭..
스포츠
2020. 1. 24.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