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첼시, 용병술로 아르테타 아스날 제압하다
아스날과 첼시의 리그경기. 올시즌 새롭게 첼시를 맡은 램파드 감독과 맨시티의 코치에서 최근 아스날 감독으로 부임한 아르테타 감독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던 경기. 경기에서는 아스날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2골을 넣은 첼시가 역전승을 거두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전술을 잘짜고 나와 초반 분위기를 잡았지만 결국 뒤끝 부족으로 다시 한번 패배했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의 지략이 제대로 발휘된 경기였다. 3백을 들고나온 첼시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램파드 감독이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과감한 전술변화와 교체 강수를 두었다. 에메르송을 빼고 조르지뉴를 투입하며 4백 변화와 중원을 더욱더 강화하는 전술.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과감한 전술변화는 후반전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램파드에게 과감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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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3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