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탈락, 다시 한번 느껴지는 손흥민의 공백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결국 탈락이 확정되었다. 케인과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활력소가 되던 베르바인도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됬지만 경기는 생각했던 것이상으로 경기력에 차이를 보였다. 공격진에 나선 델레알리와 라멜라 그리고 모우라는 전혀 위력적인 모습을 만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보였다.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토트넘은 이번시즌에는 무기력하게 16강에서 탈락하며 한계를 보인 시즌이 되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낀 손흥민의 공백. 손흥민이 빠지고나서 토트넘은 승리없이 계속해서 패배하고 있다. 물론, 경기 결과적으로도 그렇지만 토트넘 전체 공격력이 확실히 무뎌졌고 유기적인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현지 언론..
스포츠/축구
2020. 3. 11.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