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속골 설날축포, 에릭센 지운 로셀소
토트넘의 손흥민이 FA컵 4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듯 했지만 역시나 불안한 수비진을 가지고있는 토트넘은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1:1 무승부를 거두며 재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사우스햄튼과 만난 토트넘은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 이끌고 결국 손흥민이 득점을 올렸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다시 실점했다. 우선 고무적인건 부진했던 손흥민이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는 것. 이날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상은 아닌것처럼 보였다. 전반전 결정적인 찬스를 아쉽게 놓친 그는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보였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왼쪽 수비에 다시 한번 탕강가를 중용했다. 중원에는 임대이적한 제드손이 처음으로 선발출전했고 로셀소가 역시 중심을 이루었다. 폼이..
스포츠
2020. 1. 26.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