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지단, 결승전에 한번도 지지않는 승부사 감독
레알 마드리드가 슈퍼컵에서 아틀레틱코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통산 11번째 우승했다. 지단 감독 개인적으로는 17-1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에 거두는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였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맡으며 9번의 결승진출을 했는데 그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배가 없이 모조리 승리했다는 점. 이번 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기여코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레알을 최상위로 올려놓았다. 선수 시절에도 환상적인 폼과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환호를 이끌어냈던 지단은 감독으로써도 자신의 커리어를 순탄하게 이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끈 지단감독은 잠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가 복귀하며 다시 팀을 정비하고 있다. 초반에는 선..
스포츠
2020. 1. 15.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