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나미노 그 체격으론 어림도 없다
리버풀이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3부리그 슈주르버리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재경기를 다시 펼치게 되었다. 이날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그 중심에는 지난 리그경기에도 마네의 부상으로 60분 이상 경기를 소화한 미나미노가 포함되어 있었다. 미나미노는 후반 40분이 될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피르미누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생각이상으로 부진했고 특색이 없었기에 현지언론을 비롯해 일본 자국 언론조차 좋지않은 시선을 보냈다. 미나미노는 우선 전술적으로 기존 선수들과 전혀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아직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은점을 이유로 들수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 하지만 그보다 문제는 미나미노 체격의 한계로 인한 몸싸움이 되지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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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7.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