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스터시티, 독주체제의 불을 지피다
박싱데이가 시작되면서 한국 시간으로 평일 시간에도 영국 프리미어 리그 경기는 계속되었다. 이번 라운드의 가장 큰 관심사는 리버풀과 레스터시티. 양팀은 각각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승점이 조금 벌어져있기에 레스터시티가 우승의 가능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했던 경기. 레스터시티 홈에서 벌어진 경기는 리버풀의 거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루어지며 결국 4:0 리버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어느정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경기는 리버풀이 장악했고 결국 대승을 이루었다.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시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아놀드가 빛이 났고 피르미누 역시 멀티골을 기록하며 날아올랐다. 클럽 월드컵 경기에서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게 우승을 안겼던 피르미누. 사실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이 날의..
스포츠
2019. 12. 2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