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징계, 무리뉴와 솔샤르가 웃고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UEF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이유는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UEFA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맨시티가 스폰서십을 부풀려 셰이크 만수르 소유의 시티풋볼그룹에서 FFP 규정을 초과하는 규모의 자금을 받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번 징계를 통해 맨시티는 2년간 유럽대항전에 참여하는 자격이 박탈되게 되었다. 유럽축구에서 가장 큰 대회로 여겨지는 챔피언스리그를 2년동안 진출하지 못하게될 경우,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이러한 결정에도 오히려 담담한 반응을 보이며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에 항소를 통해 다시 되돌려놓을 것이라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자신은 맨시티를 떠날 생각이 없으며 다만 걱정되는건 이번 사태로 인해 기존 선수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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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5.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