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갈로 멀티골, 루니의 더비카운티 제압하다
루니 더비로 관심을 모았던 맨유와 더비카운티의 FA컵 경기에서 맨유 이갈로의 멀티골 활약으로 맨유가 3:0의 완승을 거뒀다. 맨유를 동경하며 영입을 꿈꿨던 이갈로는 본인이 원했던 팀에서 서서히 적응하며 연이은 득점포로 솔샤르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웨인루니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득점과 가까운 프리킥을 보여주는 등, 녹슬지 않는 기량을 보여주었다. 맨유는 부분적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중심의 선수들은 그대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역시 이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보였다. 루크 쇼는 전체적으로 경기력도 무난했으며 결과적으로 팀의 결승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만년 유망주로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던 그가 조금씩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며 꾸준하게..
스포츠/축구
2020. 3. 6.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