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은 당연히 다이렉트 퇴장 당했어야 마땅했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리그 경기는 경기결과를 비롯해 무수한 스토리를 남긴 경기가 되었다. PK 선언과 VAR 판독에 베시시 웃어버린 무리뉴. 그리고 경기의 흐름을 모조리 바꾸어버린 진첸코의 경고누적 퇴장까지. 하지만 이 경기에서 빼놓을수 없는건 델레 알리를 향한 스털링의 너무나도 심한 태클이었다. 리플레이를 통해 나온 화면에는 델레 알리의 발목이 그대로 아작이 나는게 아닐까 걱정될정도로 엄청나게 깊은 태클이 들어갔다. 알리는 꽤 오랫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다행히 알리의 부상은 크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문제없이 경기를 뛰며 부상이 아니라는걸 스스로 입증했다. 태클이 발생하고나서 스털링 태클에 대해서 VAR 판독을 통해 퇴장여부를 결정했는데 개인적으로 당연히 레드카드가 나오지않을까 생각했..
스포츠
2020. 2. 3.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