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손흥민 굳이 나올 필요가 있을까?
토트넘은 내일 챔피언스리그 6차전, 바이에른 뭰헨과의 경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손흥민 선수를 포함한 토트넘 주전 선수들의 출장 여부였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이미 뭰헨과 토트넘은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이며, 두 팀의 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지도 않는다. 토트넘은 너무나도 많은 경기를 치뤄왔고 특히 주전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기 전, 여러 인터뷰를 통해 뭰헨 전은 유망주와 후보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다가온 경기. 토트넘의 원정 명단에는 무리뉴의 말 처럼 해리 케인, 알리, 오리에 등 주전으로 계속 풀타임 가까이 뛰어왔던 선수들이 명단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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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