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FA 문태영 협상 결렬, 어느 팀이 노릴까?
지난 시즌까지 서울 삼성에서 활약했던 일명 문코비 문태영이 결국 최종적으로 삼성과 결별이 확정되었다. 1978년생으로 한국나이로 43세가 되는 그는 귀화 혼혈선수로 남은 유일한 선수였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전태풍까지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고 앞서 자신의 친형, 문태종 역시 은퇴를 선언한 바 있어 그의 행보도 궁금증을 자아내었지만 뇌쇠화로 인해 선수 본인의 현역연장 의지는 강하지만 서울삼성은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한 듯 하다. 그가 삼성과 이별하게 되면서 이제는 은퇴와 현역연장, 그리고 연장을 생각한다면 그를 노릴 구단과의 협상이 필요하다. 그는 혼혈아로 태어나 곧장 미국으로 건너간 케이스로 사실 어렸을 때의 한국과의 인연이라면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정도? 농구선수로 성장한 그는 유망주였지만 결국 NBA 드..
스포츠/농구
2020. 5. 14.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