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전설들이 점점 더 잘해지고 있다
TV에서 예능으로 축구를 접목시킨 케이스는 꽤나 많았다.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나열해보면 최수종, 고정운 등이 출연했던 골든볼. 지금의 이강인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날아라 슛돌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끝없는 도전을 담은 청춘FC에 최근 종영된 으라차차 만수로 까지. 축구와 예능의 접목은 인기 스포츠라는 아이템과 적절히 어우러져 대부분 반응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 즐겨보는 축구관련 예능이 있다. 바로 "뭉쳐야 찬다" 사실, 처음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은 매우 컸다. 감독은 핫한 안정환 감독에 예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허재까지. 게다가 모두 왕년에 한가닥했던 스포츠스타들이 합류해서 팀을 이룬다는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은 평타는 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첫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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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5.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