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감격의 첫승, 그리고 뜻깊은 기부까지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 팀이 드디어 첫승을 기록했다. 싸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오는 등 첫승을 위해 안정환 감독을 필두로 사력을 다하던 뭉찬 팀은 결국 전지훈련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감격의 첫승을 거두었다. 창단한 지 8개월만의 승리여서 더욱더 값진 경기. 첫회부터 빠지지않고 챙겨보던 팬으로써 그들의 승리가 남일같지않고 뿌듯하게 느껴졌다. 각 스포츠 종목에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전설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로 뭉쳐서 이기기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나는 순간이었다. 뭉쳐야찬다팀이 국내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고 한 경기 3골을 기록한 경기는 최초였다. 박태환의 중거리 득점을 시작으로 그토록 득점을 원했던 이봉주가 마수걸이 득점을 성공했다. 한 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든든한 공격수 김요한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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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