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압도적인 경기력, 리그 우승이 눈앞에 있다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맨유의 리그 경기. 올시즌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리버풀의 우세가 예상됬지만 경기는 정말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결과는 2:0이였지만 리버풀이 수없이 맞춘 골대와 반칙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득점까지 포함한다면 더많은 스코어가 날수 있었던 경기. 지난 9라운드에서 결장한 살라는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를 매조짓는 득점을 올렸다. 기쁨이 컸을까? 경고를 받는 것에 신경쓰지 않는듯 상의탈의 세레머니를 펼쳤다. 리버풀은 마누라 라인이 공격진에 배치됬다. 또한 월드클래스급 풀백이라는 로버트슨과 아놀드 역시 굳건히 자리했다. 초반부터 엄청난 공격력을 쏟아부은 리버풀의 첫골은 예상밖에 반다이크가 터트렸다. 조심스레 느껴지는 맨시티 전성기를 이끌었던 콤파니의 향기가 느껴지는 포스. 중..
스포츠
2020. 1. 20.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