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혹했던 혹사, 그도 사람이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3라운드 경기. 선발출전했던 손흥민은 전반이 끝난 뒤, 베르베인과 교체가 되었고 해설진과 일부 언론들은 주중에 있을 첼시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개념으로 휴식을 부여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결국 손흥민의 교체이유는 부상이었고 햄스트링이 올라온 것. . . . 왠만하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적고 자기관리가 뛰어난 손흥민 역시 너무나도 가혹한 일정과 출전에 의해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405분을 쉼없이 달려온 손흥민 아스날이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토트넘의 20-21시즌 초반 일정은 꼬이고 말았는데 바로 유로파 플레이오프를 거쳐야했던 것. 그리고, 2~3일 간격으로 계속해서 경기를 치뤄야 하는 상황 속에서 손흥민은 쉼없이 계속해서 선발출전하여 경기를 소화했고 결국 그..
스포츠/축구
2020. 9. 2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