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아데토쿤보, 두 괴물의 올 시즌 첫 만남
LA레이커스와 밀워키의 리그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 시즌 최다 연승을 달리고 있었던 밀워키. 레이커스 역시 원정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었기에, 두 팀이 승부를 벌이며 어떤 팀이 기록을 이어갈까에 대한 흥미로운 기대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좋은 기세가 미리 양팀 모두 꺾여 버렸다. 레이커스는 난적 인디애나에게 원정에서 패를 했고 밀워키 역시 홈에서 루카 돈치치가 빠진 댈러스에게 패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커스와 밀워키의 경기가 기대되는 건 바로 양팀의 두 괴물의 만남. 르브론 제임스와 아데토쿤보가 매치업이 성사되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두 선수는 각 팀의 에이스로써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르브론 제임스는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이며 팀 전체를 리더하고 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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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9.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