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삼성, 김국찬은 물론 박지훈도 터졌다
모비스와 삼성의 리그 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과 트레이드 이후, 승과패를 비슷하게 하고는 있지만 경기 내용은 좋아진 모비스의 만남. 경기에서는 결국 모비스에 새로 합류한 김국찬과 박지훈을 중심으로 전체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모비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날, 경기 초반에는 삼성이 거의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확실히 연승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꾸역꾸역이라도 득점에 성공했다. 슛 기복이 심했던 천기범이 초반에 3점 두 방을 터트린 것은 삼성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반면, 모비스는 경기 초반 흐름이 좋지 못했다. 그나마, 노장 양동근의 활약 뿐. 하지만, 2쿼터 막판부터 승부 양상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역시 양동근. 양동..
스포츠
2019. 11. 21.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