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통산 90호골을 쏘아올리다
레알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의 중심 수비수로 활약중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리그경기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골은 라모스의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90번째 득점이 되었으며 공격수도 하기 힘든 100호골 고지까지 10골을 남겨두게 되었다. 레알마드리드의 전설 이에로는 라모스의 득점력에 말이 되지않은 일이라면서 그를 극찬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자신이 프로생활을 시작했던 세비야 시절과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스페인 국가대표까지 모두 합쳐 현재 114골을 기록했다. 중앙 수비수로써는 믿을수 없는 수치이며 특히 그가 기록한 골의 중요도 역시 매우 높다는 점에서 그는 수비력이 좋은 수비수라고만 하기에는 그 칭호가 아깝다. 레알마드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요한 골들..
스포츠
2020. 2. 1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