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버튼, 손흥민과 요리스 그리고 안드레 고메즈
토트넘과 에버튼의 리그 경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기에 너무 멀리 와버렸지만 그럼에도 유로파리그 티켓 혹시모를 희망을 가지고 남은 리그 일정을 최대한 모두 승리로 이끌어야하는 토트넘. 경기에선 로셀소의 터닝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고 결국 행운의 자책골로 인해 1:0의 힘겨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는데 이 경기는 경기결과보다는 하프타임 때, 손흥민과 요리스가 서로 마찰을 겪으며 이 부분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후반전이 시작되며 두 선수가 웃으며 포옹하고 화해하는 장면이 잡히며 일단락 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서로 승리에 대한 갈망이 너무 큰 상황 속에서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발생한 일이라며 요리스를 감쌌지만, 중계 화면에 잡..
스포츠/축구
2020. 7. 7.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