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경기 연속골, 안쓰러웠던 베르통언의 교체
토트넘이 사우스햄튼과의 FA컵 재경기에서 힘겨운 승부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끝없이 이어온 일정. FA 재경기를 가질경우 다른 팀보다 1경기 더 치뤄야하기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클수밖에 없는 상황. 그나마 다행인 건 이 경기를 끝으로 약 10일간의 휴식을 취할수 있다는 점.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던 토트넘 선수들이었지만 사우스햄튼 역시 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기에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었다. 손흥민 역시 100% 몸상태는 아니였지만 결국 PK를 얻어냈고 직접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리그와 컵대회를 묶어 최근 4경기 연속골. 해리케인이 없는 상황속에서 결국 해줘야할 손흥민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 경기전, 로셀소와 라멜라가 부상을 당하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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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