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2화 리뷰, 최고의 조력자 스카티 피펜
더 라스트 댄스 2화의 초반부터 중반까지 주인공은 스카티 피펜이었다. 6번째 리그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하기 직전, 시카고 불스는 마이클 조던을 필두로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한 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조던의 최고 조력자로 불리는 스카티 피펜. 그는 지난 시즌,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시즌이 끝난 후 수술을 통해 충분히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코트로 복귀할 수 있었지만 수술을 하지 않았다.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다큐에서 수술을 하지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구를 했으며 12남매를 키우는 부모님, 게다가 그 중 아버지와 형이 장애인이 되며 그야말로 자신이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는 시카고 불스에 입단했으며 환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었는데 여기서 잘..
스포츠/농구
2020. 5. 1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