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번 시즌 질 것 같지가 않다
이번 11라운드, 리버풀은 승격팀 아스톤 빌라와 만났다. 사실 아스톤 빌라는 전통있는 팀으로써 2부리그에 있는 게 어색한 팀이였는데 4년만에 다시 프리미어 리그도 돌아온 상태.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리버풀을 좋아했던 팬으로써 작년 시즌, 그리고 이어지는 올시즌의 리버풀의 좋은 경기력을 지켜보는 게 흥미롭다. 이 날 경기 역시,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리버풀의 손 쉬운 승리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생각 이외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사실, 리버풀은 베스트 11에 조금 변화를 두었다. 체력적인 관리의 이유가 가장 컸을 듯 싶은?(로테이션 가동) 파비뉴가 서야할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랄라나가 선발출장 한 것. 그리고, 생각보다 그 차이는 컸다. 또한 이 날 마누라 공격 라인의 컨디션도 그리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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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4.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