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올시즌 시작이 심상치않다?!
KBL이 개막하고 벌써부터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전통적인 강호, 울산 현대 모비스는 올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전력상 강팀에 속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올시즌 벌써 2번의 3연패를 기록하며 성적이 신통치못하다. 사실 모비스의 문제는 언제가는 터질 것이라 여겨졌던 부분. 그렇다면 올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의 초반 부진. 어떠한 부분이 가장 문제일까? 그 첫 번째는 울산 현대 모비스 왕좌 전성기를 함께하고 이끌어온 양동근과 함지훈 노쇠화에 있다. 백전노장 양동근은 1981년, 올해 한국나이로 39세, 현재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 중인 김승현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었던 그 선수가 아직도 뛰고 있으니 말 다했다. 함지훈 역시,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그들의 실력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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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