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뭐였을까..?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 많은 영화들이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 속에서 나름대로 개봉하여 100만 돌파 했으니 어느정도 흥행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음.... 영화를 정작 보고나서 느낀 건 한국 좀비영화.. 감독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걸까? 좀비물의 전형적인 모습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형 좀비물의 새로운 틀을 만든 것도 아니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영화로 남을 것 같다.. :( 백수의 유아인 혼자 남은 아파트, 좀비물의 시작 준우(유아인)는 모두가 출근하고도 남을 시간대에 느지막히 일어나 눈을 비비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영화는 시작된다. 엄마는 식탁 위에 용돈을 올려놓고 쪽지를 남겨놓으며 장을 봐두..
영화
2020. 8. 3.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