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젯 리뷰, 한국형 공포영화의 좋은 시도
하정우, 김남길 주연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 몰입감을 느끼기엔 잘 만들어진 공포영화 만한 것이 없다. 영화 클로젯은 결론적으로 부모와 아이가 엮여있는 스토리있는 공포영화였다. 우선 전체적인 리뷰에 앞서 이 영화에 대한 총평을 먼저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초반 20~30분과 김남길이 등장하는 씬에서 흥미와 몰입감이 충분히 넘치지만 끝이 살~짝 많이 아쉬웠던 영화였다. 개인적인 의견을 더하면 영화 클로젯의 첫 오프닝 씬은 최근 들어 관람한 공포영화 중 단연 충격적이였다고 생각이 든다. 굿을 하고 있던 여자 무당, 그녀는 칼을 들고 귀신을 쫒듯이 계속적인 액션을 취한다. 그러다가 무엇에 홀린 듯 여자 무당은 칼을 자신의 목 쪽에 대더니 그대로 그어버린다.. 그대로 무당의 사망... 캠코더 혹은 그 시절 ..
영화
2020. 4. 2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