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웬 잉글랜드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자(Feat. 원더보이)
마이클 오웬을 TV에서 처음 제대로 본 건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하프라인 근처부터 혼자 폭풍 드리블을 통해 터트린 득점. . . . 어린 유망주가 월드컵에 미친듯한 득점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고 그는 리버풀로 돌아와 좋은 폼을 이어가게 되면서 리버풀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되었다. . . . 잦은 부상과 함께 폼이 나름 빠르게 떨어진 편, 그럼에도 그가 보여준 임팩트는 굉장한 수준이라 지금도 잉글랜드의 공격수하면 오웬을 떠올리는 경우가 꽤 된다.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한 때 잉글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 중 한 명. 2시즌 연속 득점왕, 3관왕 그리고 발롱도르 96-97시즌, 시즌 막바지에 1군 데뷔했고 2년차를 맞이하며 부상 당한 그 당시 팀의 간판이었던 로비 파울러를 ..
스포츠/축구
2020. 10. 2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