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농구도사, 덴버 니콜라 요키치의 퍼포먼스
NBA 슈퍼스타들의 특징은 보통 엄청난 탄력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믿을수없는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괴물들이 존재하는 NBA 무대에서 운동능력이 아닌 자신만의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가 있다. 덴버 소속의 니콜라 요키치가 그 주인공. 1995년생, 208cm의 신장에 113kg의 체중을 가진 센터 요키치는 탄력을 바탕으로한 운동능력이 아닌 센스와 기술, 그리고 영리한 플레이로 NBA를 주름 잡아가고 있다. 최근에 더욱더 둔해진(?) 자신의 몸을 생각해서 10kg 감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그는 확실히 영리하고 스마트한 농구선수이다. 작년시즌 이미 ALL-NBA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리며 가치를 인정받은 그의 시즌 기록은 20.1점, 10.8리바운드 그리고 7.3 어시스트였다. 그..
스포츠/농구
2020. 2. 2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