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 은돔벨레 제대로 비아냥 거리다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는 토트넘에게는 여러가지로 타격이 컸다. 우선 4위권 싸움에서 밀려나게 됬으며, 상대적으로 약팀이라 여겼던 팀에게 패하며 분위기가 망가졌다. 더불어 해리케인과 은돔벨레가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는 악수까지 생겼다. 특히 해리 케인의 부상은 팀의 에이스의 공백과 더불어 그를 대신할 마땅한 공격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더 문제다. 하지만 이날, 무리뉴가 비아냥댔던 선수는 다름아닌 은돔벨레였다. 프랑스 출신의 은돔벨레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토트넘에 새롭게 합류했다. 900억이 넘는 이적료가 말해주듯 그에 대한 기대가 컸다. 물론 그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무리뉴 감독은 부임 전이기때문에 하나도 관여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은돔벨레는 부진은 물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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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3.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