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이번 시즌은 정말 다를까?
19-20 시즌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 이강인은 팀에게 이적을 요구하며 많은 시간을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겠다는 의견을 표한 바 있다. 올 시즌, 이강인은 지속적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주전으로 뛰지 못했고 교체출전 역시 안정적이지 못하며 한참 뛰어야 할 나이에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동 나이대의 일본 출신의 쿠보가 마요르카 소속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주전을 보장 받으며 경험을 쌓아가는 것과 비교했을 때에 너무나도 아쉬운 시즌. 그러한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시즌은 마감되었고 발렌시아는 감독이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이 내정되었으며 어느덧 프리시즌을 준비하며 다가올 새 시즌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강인 역시 우선적으로 발렌시아로 돌아갔다. 2022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한 이강인 지난 시즌이..
스포츠/축구
2020. 8. 11.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