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대성, 정말 양동근이 있었기에 빛났던걸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KBL은 시즌을 조기종료 형태로 마무리 지었다. 현재의 상황속에서 지금까지 리그를 강행해왔던 팀들과 팬들에겐 아쉽지만 굉장히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 이제 KBL의 새로운 화두는 바로 FA계약이다. 지난시즌까지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해야했던 FA선수들은 이제 그 규제가 풀리며 10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선수 개개인의 권리를 살려 보다 더 좋은 조건과 계약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다가올 FA시장에서 가장 손꼽히는 대어는 크게 장재석과 이대성으로 나뉜다. 이번시즌, 기대이상으로 성장세를 보여준 장재석의 가치가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 시점에서 오히려 이대성의 경우에는 KCC로 이적하며 여러가지 한계점을 노출했다. 그리고 다가올 FA시장에서 그가 보여준 KCC의..
스포츠/농구
2020. 4. 7.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