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K리그 리턴, 울산현대 유니폼 입는다
유럽무대에서 11년만에 K리그로 복귀를 앞둔 이청용의 소속팀은 결국 울산현대였다. 몇 년전부터 이청용 영입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가졌던 울산은 보훔과의 이적 합의서를 완료하며 오후에 이청용 영입에 대한 공식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C서울 소속으로 주가를 올린 이청용은 볼튼으로 이적하며 첫 유럽 생활을 시작했고, 결국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며 K리그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절차상이기 때문에 사실상 영입이 완료되었다고 볼수있는 상황이다. 영국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하던 이청용의 국내 복귀설은 사실 애초에 계속 나왔던 내용이었다. 이적료 및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울산행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결국 이번에 계약이 성사되며 K리그 복귀가 확정되었..
스포츠/축구
2020. 3. 3.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