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빈스카터, 윈드밀 덩크의 대명사
NBA에는 수많은 아트 덩커가 존재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그 누구보다 간지나는 덩크, 덩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빈스 카터이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선수생활을 이어가던 빈스카터가 올시즌이 시작하기 전, 19-20시즌이 자신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 밝힌 바있다. 하지만, 때아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NBA는 잠정중단이 되었고 리그가 아예 취소되거나 조기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빈스카터의 은퇴시즌도 이렇게 마지막이 될 우려가 생겼다. 1998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지명된 그는 곧장 토론토로 트레이드된다. 그는 엄청난 탄력과 체공력을 바탕으로 너무나도 멋진 덩크를 보여주었고 어느순간, 덩크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가 덩크로써 세계적인 관심을 ..
스포츠/농구
2020. 4. 7.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