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자이언 윌리엄슨, 그는 진짜였다
올해의 NBA드래포트 1순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던 자이언 윌리엄슨. 뉴올리언스에 입단한 그는 프리시즌에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더욱더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문제는 무릎이였다. 130kg가 넘어가는 몸무게는 무릎에 무리를 주었고 결국 시즌이 시작되기 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랬던 그가 정말 오랜시간에 재활을 거쳐 복귀했다. 그가 상대하는 팀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팀은 패했지만 그가 왜 르브론 제임스까지 거론하며 기대받은 유망주인지를 확실히 보여준 경기가 되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18분이라는 적은 시간을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2득점 7리바운드라는 기록을 남겼다. 무엇보다 4개의 3점을 던져 하나도 놓치지 않았고 4쿼터에만 17득점을 몰아 넣으며 중요한 순간에 에이스 기질을 발휘했다..
스포츠
2020. 1. 23.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