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조현우 울산현대, 김승규는 다시 일본으로!
대구FC의 프랜차이즈 스타 골키퍼 조현우가 FA로 풀리며 그의 행선지가 어디일지 궁금증이 많았지만 결국 그의 선택은 울산현대였다. 유럽행을 기대했던 팬, 그리고 대구팬으로써는 조금은 아쉬운 행보. 그와 맞물려 울산현대의 골문을 지키던 김승규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다. 2018 월드컵에서 믿을수 없는 선방을 연이어 보여주며 국내팬들은 물론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던 조현우. 그후, 유럽행 가능성이 모락모락 올라왔지만 이루어진 것은 없는 상태였다. 우선 병역문제가 시급했던 조현우.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문제를 해결하며 다시 한번 유럽도전 가능성이 열렸다. 하지만 그는 대구에 남았고 여전히 좋은 선방력을 보여주며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올시즌이 끝나며 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여러가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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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