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 디즈니 넷플릭스 추천 귀여움만 강조하기엔 퀄리티 높은 애니메이션
최근 보지 못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찾아보기 시작한 나로써 샤샤에게 핀잔을 들었던 영화. 주토피아를 아직도 보지 않았냐며 같이 보았는데 와~ 여운이 남을 정도로 너무나도 좋았던 영화였다. 동물을 배경으로한 애니메이션은 동물들이 사람처럼 살아가는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살려 영화보는 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시종일관 귀엽고 사람을 설레게 했던 주인공 주디와 닉의 매력. 토끼로써 경찰에 합격한 주디. 그는 모든 사람들이(?) 아니지~ 모든 동물들이 살고 싶어하는 주토피아로 발령을 받아 먼길을 떠난다. 주디에게는 정말 수 많은 동생들이 존재하는데 그가 주토피아를 떠날때 하나같이 다 그를 배웅해준다. 토끼가 자식들을 많이 낳는 걸 표현하는 장면..ㅎㅎ 너무나도 작지만 심장만큼은 제대로 강심장인 주디는 그렇..
영화
2020. 1. 4.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