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정 KBL 레전드, 철인 포인트가드의 정석
KBL에서 유일하게 20시즌을 뛰었고 1,000경기 출전을 이뤄낸 철인 포인트가드. 이상민, 김승현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나 평가가 낮은 편이지만 가장 꾸준했고 기록적으로 훌륭했던 선수로 기억되며 빠른 스피드와 속공능력이 탁월해 보는 눈을 즐겁게 해준 유형의 선수이기도 하다. 불우했던 가정환경, 뜻하지 않은 얼리 드래프트 주희정의 어린시절은 매우 불우했는데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얼굴을 잊어버릴정도로 밖으로 나돌았고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컸다. 고려대에 진학했지만 불우한 환경에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없었던 그는 결국 중퇴를 결정하고 이른 나이에 프로무대를 두드렸고 오히려 요즘은 실력있는 선수들이 학교를 마치기 전, 얼리를 통해 프로무대를 빠르게 도전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는데 주희정 역시 그런 것들이 ..
스포츠/농구
2020. 10. 1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