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카바니 1+1계약, 묵직한 공격수 보강 성공
여름이적시장이 끝에 다다른 시점에서 결국 FA로 차기 행선지가 궁금했던 에딘손 카바니의 정착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되었다. 계약기간은 1+1형태로 1년이 기본적인 계약을 이루고 1년의 연장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는 조항. 우루과이 출신의 에딘손 카바니는 30대 중반의 노장이 되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훌륭하고 월드클래스급의 득점력을 보여준 공격수로 공격자원에 추가영입이 필요했던 맨유에게는 일단 표면적으로 굉장히 좋은 영입이 될 전망이다. 믿을맨 카바니, 피지컬과 섬세함까지 에딘손 카바니는 세리에A에서 처음 유럽무대 데뷔했고 나폴리와 PSG에서 뛰며 전성기의 활약을 보였는데 나폴리에서 3시즌동안 104골을 넣었고 PSG에서는 7시즌동안 200골을 넣으며 명실상부 특급공격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스포츠/축구
2020. 10. 6.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