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설 카시야스 은퇴, 레알마드리드 임팩트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와 레알 마드리드의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골키퍼 카시야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 자신의 개인 SNS을 통해 은퇴 사실을 공개한 카시야스는 목적지에 다다랐다는 말과 함께 목적지 자체보다 선수 생활을 하며 함께 했던 선수, 동료들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그 후, 포르투칼 포르투로 팀을 옮겨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던 그였다. 스페인, 레알마드리드의 전성기를 함께한 카시야스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유스 출신의 카시야스는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를 무대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으며 팀을 옮기기 전까지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코파 델 레..
스포츠/축구
2020. 8. 5. 12:04